체험전시회는 평소 접할 수 없는 정보통신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사용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이동이 불편해 수도권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체험전시회는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이룸센터, 전국 보조기기센터,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등 전국 11곳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다양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