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선보인 삼성 한국형 TDF상품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의 대표적 연금상품인 TDF를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한국형으로 새롭게 만든 펀드다. TDF는 타깃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타깃데이트로 정하고, 은퇴 이후 노년기까지 펀드가 자동으로 최적의 자산배분을 해주는 연금 특화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이 펀드의 투자 편의성과 안정적인 성과 덕분에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삼성증권, 우수PB 대상 '베트남 현지연구 프로그램' 진행인천대 기술지주, 창업도약 패키지 사업 신청 접수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