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2시13분과 오전 4시46분 이바라키현 북동부 히타치시에서 각각 규모 4.4와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의 발표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으로 인근 이바라키현에서는 진도 1~4의 흔들림이 있었고, 주변 지역에서도 진도 1~2의 진동이 발생했다.
두 지진 모두 진원지는 이바라키현 북부로, 지원의 깊이는 10㎞였다. 아직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