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1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보부르공원에서 어린이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협력 확대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놀이터엔 미끄럼틀, 시소, 흔들의자 등 어린이 놀이기구와 우리나라의 한옥을 본뜬 구조물이 설치돼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스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수르길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의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