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한양삼십리누리길 조성 사업과 관련, 홍보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
동원대 관광학부생 총 11명이 참여한 홍보 서포터즈는 “남한산성 옛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매월 토요일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 시작점인 목현1통 마을회관부터 종점인 남한산성면 산성리 구간(12km)에 조성된 각종 시설물과 상징물, 숲길유래, 문화사적, 벽화 등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광주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