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7일부터 고급오락장(유흥주점), 고급주택, 별장 등 “사치성 의심 재산 일제조사”에 들어갔다.
내달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6월 1일 재산세 부과에 앞서 사치성 재산을 사전에 파악, 중과세 대상으로 분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는 위락과 피서시설, 놀이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주택에 대해 전수 조사가 이뤄지며 기존에 관리되던 별장, 고급오락장, 고급주택 외 신규 조사 대상 물건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