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대선 불출마 선언 "공동정부 수립은 국민의 명령"

2017-04-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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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수의과학대 스코필드홀에서 열린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박사 서거 47주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창환 인턴기자 =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14일 “19대 대통령선거의 대장정을 멈추고자 한다”며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민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그리고 제가 그것을 이끌 능력이 있는지 깊이 고민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이 바라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에게 더 구체적이고 직접 피부에 와 닿는 동반성장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방안은 여러 정파가 참여하는 공동정부의 수립이다. 이것은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저는 비록 이번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내려오지만 국민과 함께, 모두가 잘사는 동반성장 국가를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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