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13일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최종 합격자를 14명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정보통신분야(무선‧유선‧융복합)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을 선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시험에는 총 219명의 응시자들 중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등 2차례의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최종 14명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13일부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기술자격본부 홈페이지(www.cq.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필기시험은 7월 중순경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