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인 ‘신 뺑파전-팔도유람’은 우리 고유의 판소리를 현대화한 한국형 뮤지컬로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펼치는 마당극 프로그램으로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통해 공연 내내 박장대소가 끊이지 않게 하는 즐거운 공연이다.
‘신 뺑파전-팔도유람’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영덕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주민들에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 및 지역 문화 수준 향상과 문화를 통한 지역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