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이 올해 1월 금융투자업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족한 IT 위원회는 업계 IT 업무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원)생의 관심이 높은 금융투자산업 소개, 자본시장과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IT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국내·외 금융투자상품을 이해하고, 매매체결·청산 등 자본시장의 업무 흐름, 외환·해외 지급결제 등 전문분야를 학습할 수 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구성된 이번 IT 생애교육 과정을 통해 각 회원사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구상하고, 우리 금융투자 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