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33회에서는 세영(한유이) 모녀를 만나는 정욱(김주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욱과의 우연한 포옹 뒤 세영의 마음은 점점 더 깊어진다. 수인(오승아)은 순옥(박현숙)의 결혼 허락에 기뻐하지만 정욱은 그 소식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세영의 도움 이후 묘한 마음 탓이다.
그는 수인에게 거짓말을 한 채 세영 모녀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다. 또 재만(김승욱)은 박의원의 전화를 받고 다급하게 사장실을 나선다.
한편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