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2회에서는 처참한 모습으로 놀잇거리가 되는 길동(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갑자사화가 시작된다. 폭주한 융(김지석)은 폐비윤씨 사건 관련자들을 모조리 국문하고, 사사하고, 부관참시한다. 힘을 잃어버린 길동은 처참한 모습으로 융의 사냥터 놀잇거리가 된다.
또 녹수(이하늬)는 대형연회에서 서른 명의 여악들과 화려한 장고춤을 선보인다.
한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