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Naver Search 리더[사진= 네이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검색에 이어 공간 검색 기술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위치 인지 추천 시스템' LARS로, 이는 맛집이나 지역 명소 등 정보를 추천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LARS라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LARS는 사용자 동의 하에 수집한 실시간 위치 정보를 분석해 '흥미장소(POI)'의 관련 정보를 정확히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문을 연 식당, 유명 식당·카페의 혼잡도 등 정보도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맛집, 명소 등 정보를 포털에서 검색해야했던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기사네이버, 창작자 웹 명함 ‘크리에이터 네임카드’ 베타 오픈 '네이버 키보드' 미리보기 네이버 LARS는 아직 초기 연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간 검색 #김광현 #네이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