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수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김태한 사장이 이달 총 네 차례에 걸쳐 27억원 규모의 자사주 1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주당 약 17만7700원이며 총금액은 26억6593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김 사장은 총 3만5000주(지분율 0.05%)를 보유하게 됐다. 관련기사삼성바이오, 연세대와 손잡고 바이오 인재 육성삼성바이오, 개별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 세계 1위..."로슈·화이자 앞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금융감독원 특별감리 등으로 주주들의 불안이 잇따르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김 사장이 직접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