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동부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10일 분석했다. 또 연간 영업익은 4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올렸다.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호실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9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부문 실적에 갤럭시S8 출하 효과로 1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국민연금, 대우조선 채무재조정안 빠르면 11일 결정케이뱅크 돌풍에 수혜주도 봇물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