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한국에너지재단과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오비맥주, 시공교육, 대교, 솔라루체, 사단법인 따뜻한 동행 등 8개 관계기관과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5억여 원의 예산으로 지역아동시설 350곳에 노후·불량 전기설비의 교체와 조명기구 개선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재단은 단열·창호재와 보일러 기기 교체를, 오비맥주는 도서관 인테리어 시설 공사를, 대교와 시공교육은 학습교재 지원 활동 등을 각각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