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진주시가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공무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진주시팀 등 7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군에 따르면 진주시팀은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 통합정보망 제공'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나섰다. 시 팀은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자전거 활성화 정책을 내 놓고 있으나 국민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점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심사방법은 전문가심사 50%, 방청객 투표 50%였으며,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분석 적절성, 활용가능성, PPT 내용 충실도 와 발표태도, 참여자 호응도를 종합적으로 채점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