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산림자원조사본부는 이달 10일부터 닷새간 대전사무소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문조사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전문조사원의 현지조사 수행능력 함양, 국가산림자원조사 발전을 위한 전자펜, 전자야장 등 다양한 ICT 기법 활용성을 적극 모색해 산림분야의 정밀한 빅데이터 생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가를 초빙해 산림분야 빅데이터 생산의 기반이 되는 조사방법 개선 및 품질관리 등 발전방안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조사원들의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자원통계를 생산하고 산림생태 및 산림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