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샤워메이트는 샤워 단계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프레쉬 오일 테라피'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연에서 추출한 오일과 100%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만든 보디용 세안제로, 지성·건성·악건성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오일을 사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일이 피부에 잘 스며들게 돕는 폴리머 기술을 적용해 샤워 후에도 보디로션을 바른 듯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프레쉬 오일 테라피 밸런싱 오일샤워에는 피부 진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티트리·메도우폼씨·베르가모트 등 열매오일이 들어있다. 모이스춰라이징 오일샤워는 수분보호막 형성을 돕는 바바수와 바오밥나무씨 오일 등을 함유해 영양 공급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울트라 리치 오일샤워에는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아르간·호호바 등 5종의 오일이 들어있어 피부 활력과 윤기 보습을 돕는다. 용량은 각 500g, 가격은 1만1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