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김영애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된 김영애 빈소를 본보가 10일 오전 0시 10분쯤 촬영했다.
김영애 별세 후 마련된 빈소 안에는 동료 연예인 등이 보내온 조화가 가득했다. 빈소 안에선 탤런트 조성하 씨가 조문을 마치고 유고 측 관계자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정경순 씨도 조문 후 취재진과 만나 “김영애 씨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고 연기를 사랑했다”고 말했다.
김영애 소속사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빈소에서 기자와 만나 김영애 별세에 대해 “오후 5시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진들이 조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