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최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서비스 산업은 국내외를 불문하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모든 산업에 필수 키워드로 급부상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에 경기경제과학원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4차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소재로 한 교육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라즈베리파이와 IoT △3D프린팅 체험 △3D모델링 역설계 등의 교육이 운영된다. 먼저, ‘라즈베리파이와 IoT’는 라즈베리파이 기반으로 각종 센서들을 활용해 소형 IoT 디바이스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나흘간 운영되며 10명을 모집한다.
‘3D프린팅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3D 모델링 역설계’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이론과 3D스캐너로 나온 데이터의 디자인 결정과정을 역으로 추론해 설계해 보는 과정으로 오는 6월 21일부터 3일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ICT 디바이스랩’에서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9시 30명을 대상으로 ‘월간 세미나’를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최신기술동향 및 사업 관련 정보와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www.devicelab.kr)를 참고하거나, ICT지원팀(031-710-87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