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안시우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까지 내자 그의 SNS에 분노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7일 개그맨 안시우의 음주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네티즌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배우고싶어요로 인기많이 얻고 저승사자 그 코너도 재미있던데 왜 음주운전을 하십니까ㅉㅉ 대리비 얼마나 한다고…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나 다름없는 행위이거늘(ga***)" "혈중알콜 0.198이면 만취운전입니다. 토질질하면서 운전하는 꼴인데, 측정검사가 아니라 사고내고 걸린 겁니다. 야구선수 테임즈가 0.06으로 그렇게 까였는데… 인터넷방송서 뵐게요(ls****)" "버스를 들이받냐. 아휴 자기 앞길 스스로 가로막네 덕분에 실검 1위해서 기분은 좋으시겠어요~ 개그맨이 개그로 주목받아야지 술 취해서 버스 들이받은 걸로 주목받고... 잘가세요(ja****)" "누굴죽이려고 음주운전을하냐 살인미수범(ji****)" "음주운전은 살인행위(hw****)" 등 댓글로 그를 비난했다.
오전 7시 15분쯤 서울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운전하다가 정차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았다. 당시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9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