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

2024-09-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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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32)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이모 대표와 전모 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 매니저 장모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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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32)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30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조직적 사법방해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점을 고려해달라"며 이같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이모 대표와 전모 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 매니저 장모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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