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지난 6일 오후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에서 열린 '지역인재와 대화 :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육성'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만난다. 문 후보는 7일 오전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 지사를 만나 대선 준비 과정에서의 조언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문 후보와 안 지사는 선한의지 발언, 전두환 표창장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동은 경선 당시의 앙금을 풀고 협력을 구하는 자리라는 분석이다. 관련기사尹 "문재인·노무현 정부 영부인도 논란…김여사 사안은 특검 해당 안돼"문재인 전 대통령, '딸 음주운전' 16일 만에 활동 재개...'책 소개' 글 올려 문 후보는 안 지사와 함께 충남 내포 첨단산업단지 조성현장을 둘러보고 내포 신도시 육성의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내포 신도시를 환서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해 충남 재도약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대선 #문재인 #한국당 #민주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