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스타트업 오피스 공간지원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방송 캐릭터 스마트콘텐츠 및 차세대콘텐츠(드론, IOT(Internet Of Things), O2O(online to offline) 등) 분야에서 창업한 법인 및 개인 기업이며, 서류·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공간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경기도가 도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부터 판교테크노밸리에 개소한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사무 공간 지원은 물론, 창업지원전문가 ‘문화창업플래너’양성,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제공 등 문화콘텐츠 창업 초기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판교역 15분 거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8~9층 총 면적 2,294㎡(692평 상당)규모로 위치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공간으로 운영되는 8층의 ‘스타트업오피스’와 회원제로 협업공간을 제공하는 9층의 ‘스마트오피스’가 운영되고 있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담당자 메일을 통해 신청 접수가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공지사항과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