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만여㎡ 규모…4000여가구 1만3000여명 입주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영신택지개발사업이 이르면 올 하반기 첫 삽을 뜰 전망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평택시는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지난 달 말 접수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변경 신청'을 이달 중 승인할 계획이다. 영신지구는 평택 동삭동 56만887㎡ 규모로, 조합측이 1300억여원을 들여 환지방식으로 향후 4000여가구, 1만3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조합은 평택시가 이달 중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변경을 승인할 경우, 환지예정지 지정과 주택설립인가를 받아 올 하반기 내 착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관련기사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13일 견본주택 개관...분양 개시평택시, 행정안전부 안전차관 대설 피해지역 현장점검 앞서 영신택지개발사업은 2007년 조합측이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제안서를 접수했으나, 2008년 이후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등을 거듭하며 10년간 행정절차를 밟는 등 사업이 지체돼왔다. #영신 #영신택지개발사업 #평택 #택지개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