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네 번째 열애설만에 열애 인정…"2016년 상반기부터" [공식]

2017-04-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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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전혜빈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4일 오후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 좋은 친구 사이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다”며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저혜빈이 연인 사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 ‘조선 총잡이’를 통해 가까워졌으며 친구 사이를 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 2년 전에도 열애설이 세 차례 불거졌었다. 당시에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설에 대해 강력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해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했으며, 최근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전혜빈은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종영 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이하 나무엑터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준기, 전혜빈 배우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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