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에서 위성호 은행장과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해외 의료사업 및 자원봉사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개발도상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미얀마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년 동안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한 해외 의료봉사활동으로 신한은행의 따뜻한 나눔이 더욱 널리 퍼져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꿈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