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스마트고지서' 앱 가입자 1만명 돌파

[사진=NH농협은행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달 출시한 'NH스마트고지서'가 10영업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NH스마트고지서 앱은 회원가입 후 각종 공과금 내역을 스마트폰 푸시 알림으로 고지받아 간편하게 즉시 납부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는 경기도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만 처리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단기간에 1만명이 넘는 고객이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것은 NH스마트고지서의 가입절차와 고지·납부가 간편하기 때문"이라며 "고객의 편의증대와 지방자치단체의 종이고지서 발급비용 감축을 위해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단위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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