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자사 제휴 배송기사인 부릉기사들의 보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배송기사들이 업무 중 맞닥뜨릴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메쉬코리아의 소속으로 바이크를 운영할 경우 운전 중 사고로 배상 책임이 발생할 시 대인은 무한, 대물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송기사들이 업무 중 상해사망 및 후유 장애가 발생할 시 라이더 상해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이륜차 배달대행 종사자들의 종합보험 가입을 위해 지난 1년 여간 국정감사 발의 및 국토교통부 건의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배송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회사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배송기사 섬김정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메쉬코리아는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주기적으로 배송기사들의 안전교육 진행 및 안전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사고율을 줄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높은 사고율의 이유로 가입이 어려웠던 이륜차 종합보험 가입을 국내 최초로 승인 받았다는 점은 이러한 자사의 노력에 대한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배송기사님들이 개선된 업무 환경에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전국 약 1만3000명의 부릉 기사님들과 전국 40곳에 마련한 자사 물류 거점인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을 활용해 어디서든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전국 물류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