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컨설팅그룹 Z/YEN이 중국 선전의 종합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작성해 지난달 27일 발표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21호’ 보고서에서다.
Z/YEN은 세계 87개 도시의 경쟁력과 비즈니스 환경, 인프라, 금융부문, 인적자본, 평판요인 5가지 요소로 국제금융 경쟁력을 평가했다.
칭다오 순위는 지난 해 10월 조사 때 46위에서 8계단 껑충 뛴 것이다. 이로써 칭다오는 중국 국내 도시 중에서는 상하이·베이징·선전·광저우 다음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세계 20대 국제금융도시는 런던, 뉴욕, 싱가포르, 홍콩, 도쿄,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드니, 보스턴, 토론토, 취리히, 워싱턴, 상하이, 몬트리올, 오사카, 베이징, 밴쿠버, 룩셈부르크, LA, 제네바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