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컨설팅그룹 Z/YEN이 중국 선전의 종합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작성해 지난달 27일 발표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21호’ 보고서에서다.
Z/YEN은 세계 87개 도시의 경쟁력과 비즈니스 환경, 인프라, 금융부문, 인적자본, 평판요인 5가지 요소로 국제금융 경쟁력을 평가했다.
칭다오 순위는 지난 해 10월 조사 때 46위에서 8계단 껑충 뛴 것이다. 이로써 칭다오는 중국 국내 도시 중에서는 상하이·베이징·선전·광저우 다음으로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