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전국 동시 사업설명회 진행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오는 6일 오후 2시 올해 첫 전국 동시 사업설명회를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서울 강남아이파크점, 대전 월평점, 부산 화명점, 대구 앞산점에서 드롭탑 브랜드 컨셉과 차별점, 시장분석을 통한 성공창업 전략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또한 1:1 상담을 통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설명회에서 1년 간의 시장조사와 사전 테스트를 거친 커피와 타르트를 직접 시식할 수 있다. 드롭탑이 선보이는 ‘코슈타르트’는 수 개월 동안 직영점에서 다양한 타르트를 판매하고 고객 선호도를 조사하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매출 34%이상 증가, 전체 매출 20%~25% 증가를 이끌었다. 코슈타르트는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코코넛슈거를 사용한 타르트로 현재 4개의 직영 매장으로 시작해 약 30여개 매장에서 런칭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참석자들과 개별 상담을 진행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매장 운영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에 대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이니, 예비 가맹점주들이 성공적인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롭탑]

관련기사

• 아몬드 브리즈, ‘2017 서울 커피엑스포'서 레시피 세미나 진행
• 바리스타 시험 언제 볼까?…'한국커피협회'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