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왼쪽)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서울·인천 권역 합동 연설회에서 연설을 마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오는 4일 당내 대선후보 경선을 앞둔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3일 제69주년 4·3희생자추모식에 참석한다.
이날 안 후보는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함께 한다.
당내 경선 후보인 손학규 후보는 전날 서울·인천 경선이 끝난 후 충북 청주로 이동해 마지막 경선 일정인 충청권 경선을 준비한다.
박주선 후보도 충청권 지역위원회를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오는 4일 열리는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에서 그동안의 득표를 합산해 대선후보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