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일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소중한 것이다.
일하고 싶은 이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사회의 부가 적절히 분배된다면 이것이 바로 좋은 사회다”라고 말한다.
시는‘기업하기 좋은 논산, 취업하기 좋은 논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진해 온 결과 지난해 고용률 69.8%, 취업자수 3.7% 증가, 고용보험피보험자수 4.9% 증가로 일자리 규모와 질 등 고용과 관련된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수상은 전략적인 기업유치로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고 열정과 끈기로 전력해 온 결과, 실질적인 일자리창출 지원책들이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을 받으며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동양강철, 모나리자, 한미식품 등 중견우량기업들의 입주에 맞춰 파생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으로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첫출근복 지원 등 일자리 창출지원에 부단히 노력했다.
지역농산물의 6차가공산업과 연계한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도농복합도시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로 평가 받고 있으며, 미취업청년·경력단절여성·노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굴·운영,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일자리 지원체계 인프라 구축 등 기업의 원활한 인력확보와 실업률 저하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시는‘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도시’를 목표로 제시하고, 취업장려금, 청년상인거리조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둔바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일자리는 가장 중요한 민생대책이자 효과적인 양극화 해소 방안이다”라며, “오랫동안 꿈꿔왔었던 일하는 사람,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일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다양한 형태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