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SPC그룹은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LA GRILLIA) 공덕점’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라그릴리아 공덕점은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효성해링턴스퀘어’ A동 2층에 10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비프 온 더 스톤’, ‘로얄 까르보나라’, ‘해산물 뚝배기 치오피노 파스타’, ‘가든비앙카 피자’ 등 라그릴리아의 대표 메뉴 외에도 런치타임(평일/주말 오전 11시~오후 3시)에 직장인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는 ‘팬 스테이크 3종’을 판매한다. 저녁 시간에는 수제맥주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팔로윙, 슈림프프라이 등 다양한 스몰 플레이트 메뉴와 5가지 수제 맥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비어 샘플러’를 판매한다.
갈비로 유명한 마포상권 고객을 위해 ‘갈비 팬스테이크’, ‘비프 샐러드’ 등 공덕점에서만 판매하는 특화메뉴도 갖췄다.
한편,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서 ‘통통 소시지 필라프’, ‘동글동글 미트볼 파스타’ 등 어린이 메뉴를 운영하고, 어린이 의자와 어린이용 테이블 셋팅을 별도로 구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