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이크임팩트에서 '대신할 수 없는 미래, 안철수'를 슬로건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 후보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해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가 실현됐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 경선캠프 이승훈 부대변인은 31일 “이번 구속은 국민 앞에 사과와 반성 없이 증거인멸 시도와 거짓 변명을 거듭한 박 전 대통령이 자초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상처받은 국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안철수 "尹, 국정 정상화 위해 국민께 사과하라"안철수 "딥페이크 범죄 처벌·재발 방지 규정 신설해야" #박근혜 #박근혜구속 #안철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