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최근 인천시의 일자리정책에 발맞춰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차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창업 경영컨설팅 전문 업체인 ㈜에스엠창업경영기술원(대표 구자형)과 30일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 했다.
이번 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에스엠창업경영기술원은 2012년에 설립되어 5년 동안 창업자문과 경영컨설팅을 전문으로 인천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의 사회적기업들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경영컨설팅이 필요한 다양한 기업에게 전문적인 경영컨설팅 및 자문활동을 지원하고,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 발전하여 좋은 일자리를 확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창업전문 ㈜에스엠창업경영기술원과 MOU 체결[사진=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경희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좋은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공생하는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효과적인 지원방안 등을 만들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지원센터는 지난 15일과 23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연임),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홍희경)와의 MOU를 체결 하였는데,이 경력단절 여성이나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성공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창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 지식교류와 자문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로서 두 기관의 협력체계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