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또다시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이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현중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가 그쪽으로 이미지 쐐기를 박는 구나(sw****)" "참 가지가지 하는 거 보면 구제불능이다. 인물값은 그렇게 하다니!(ch****)" "정신 언제 차릴래? 작작해라(sm****)" "부모님을 봐서라도 사고 좀 그만 쳐요. 왜 그래요?(tj****)" "음주운전은 살인행위 음주 운전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kh****)" "잘하는 짓이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다. 저 정도로 마시고 나서 운전대를 잡다니(bo****)" "얼마나 더 망가지려고 이러냐? 너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부모님도 생각하자(fo****)" "진짜 이건 회생 불가다~~ㅉㅉ(dp****)" "꽃남 때 참 좋았는데 이미지 추락 한순간이네 너는 연예계가 아니라 감옥이 어울리지 싶다 전역하면 철들 줄 알았더니 어린애처럼 경찰서나 들락날락하고 에휴(xk****)" 등 비난 댓글을 달았다.
당시 김현중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에 해당될 정도로 취해 있었고, 그는 경찰에 "술자리에서 맥주 두 캔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 적발은 몰랐던 일이다. 사실 관계를 파악해보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