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88회’김승수,LK그룹 대표이사 재취임“똑같이 괴물 돼 싸울 것”

2017-03-30 20: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8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0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88회에선 차도윤(김승수 분)이 LK그룹 대표이사에 재취임해 복수를 본격화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차덕배(정한용 분)는 김영숙(서이숙 분)에게 “나 회장 취임하기 전에 도윤에게 대표이사 자리 줘요”라고 말했다. 김영숙은 “그러죠”라고 말했다.

차덕배는 차도윤에게 “그래도 너 챙기는 것은 나뿐이지?”라며 “왜 대표이사 하기 싫으면 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에서 차도윤은 “대표이사 자리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마음 속으로 “8년 전에도 당신들은 지금과 같이 나와 이하진의 인생을 마음대로 휘저었겠지”라고 분노했다.

윤화란(조은숙 분)은 김말순(김보미 분)의 방에서 가온이(최승훈 분) 사진을 발견했고 차덕배도 이 사진을 봤다. 차덕배는 “누구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 여사(정애연 분)는 이하진에게 “정우가 드림골드 투자 사기건으로 본사에서 문책성 인사를 당할거에요”라며 “정우 당분간 한국 떠나 있을거에요”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최정우(박정철 분)에게 “미안해요. 나 좋아해줘서 고맙고”라고 말했다. 최정우는 “만약에 하진 씨가 차도윤을 먼저 만나지 않았으면 나에게 왔겠죠?”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네”라고 말했다.

치태윤(윤채성 분)은 윤화란 명품백을 팔아 천세연(서하 분)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려다 윤화란에게 걸렸다.

최정우는 이하진(명세빈 분)에게 차도윤이 LK그룹 대표이사에 취임함을 알렸다. 백민희(왕빛나 분)는 김영숙에게 “나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라며 “차도윤이 무슨 생각을 하고 회사에 들어오는지도 모르면서. 어머니는 그 사람을 전혀 몰라요”라고 말했다.

이하진이 차도윤 집무실에 들어왔지만 차도윤은 “여기 회사야. 업무 이야기 아니면 나가 있어”라고 말하고 집무실에서 나갔다.

차도윤은 남 실장(박정우 분)에게 “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남 실장은 “저에게 변명하십시오. 저는 그 변명 들을 자격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차덕배는 홍미애(이덕희 분) 식당에 와 가온이(최승훈 분)을 보고 “이 아이가 이 본부장 아이인가?”라며 가온이에게 용돈을 주면서 가온이 손을 잡으며 “너 누구 닮았다”고 말했다.

차도윤은 “나도 똑같은 방법으로 싸워볼라고요. 똑같이 괴물이 돼 볼 겁니다”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