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류순현 행정부지사가 도정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30일 오후, 합천군 덕곡면에 건립 중인 문화예술진흥원 공사 현장과 창원시 의창구 소재 기록원, 대표도서관 공사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기록원과 대표도서관은 각각 옛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재개발원을 리모델링해 건립되며, 두 곳 모두 올해 11월에 준공해 12월에 개관될 예정이다.
류 부지사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에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