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쿠쿠전자는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의 매출이 전년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쿠쿠전자 정수기 렌탈 매출에서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정수기가 차지하는 점유율도 지난달 기준 51%에 육박했다.
이같은 성과는 2010년 정수기 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단기간에 입지를 강화한 것이라고 쿠쿠전자는 자평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타입의 정수기라도 물이 흐르는 곳은 오염될 수 있다"며 "반면 쿠쿠의 인앤아웃 시리즈는 버튼만 누르면 물이 지나는 관로부터 출수되는 코크까지 전기분해 살균 후 세척수로 한번 더 깨끗이 씻어내어 미생물과 물때를 제거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