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포스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호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K-POP 등 대중문화에 비해 성장발전이 더딘 동요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는 동요에 관심 있는 인천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20~30명이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구립 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가 제한된다.
1차 UCC 예선 결과 발표는 오는 7월24일 예정이며, 이날 최종 선발된 12개팀은 11월24일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오는 4월3일부터 합창대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회참가 의지를 담은 합창단 사진에 지정 단어(#인천시어린이 합창대회, #포스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해쉬 태그를 걸어 SNS에 업로드 한 뒤 운영사무국에 관련 이미지를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