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017년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17.3.29(수) 개최하여 10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화연료펌프, 세종파마텍(주), 디티알(주), (주)서울금속, 주식회사 코펙스, 헵시바(주), 동양다이캐스팅(주), ㈜한영넉스, ㈜아이스트로, ㈜스피덴트 등 2017년 지정기업 대표자가 참석하여,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정책 활용방안과 대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판로를 다변화하는 전략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방비 매칭을 통해 기업당 2천만원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인증획득, IP출원 등)을 지원하여 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인천중기청은 2011년부터 금년까지 총 49개의 글로벌강소기업을 지정했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17년부터 4년)이며, 현재 유효기업은 24개사이다.
올해는 인천중기청, 인천시,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글로벌강소기업 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과정을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올해에는 R&D 부문에 총 234억원, 해외마케팅 부문에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선국 청장은 “글로벌강소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수출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단계, 즉 ‘Pre-World Class’에 해당한다.”라며,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에 따르는 대외신인도 제고와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천 수출기업의 대표이자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17년 인천지역 글로벌강소기업 지정기업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