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검사가 진행되기 전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린 글이 화제다.
29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먼길을 떠나십니다> 내일 오전10시15분 집을 떠나면 언제 돌아올지 모릅니다. 아마 쉽게귀가하기란 어려울것 입니다. 저도 만감이교차합니다. 이제 작별인사를 할시간입니다. 건강하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검사가 진행된다. 영장실질심사에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