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2월8일부터 5일간 하문시 구강병원의 요쟝우 원장과 복주시 치과재료회사의 펑쇼왕 원장이 연수프로그램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방문한 바 있으며, 타당성 조사가 이루어 진 후 한달만에 이루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주식회사 Dream International Corporation(DIC) 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일주일에 거쳐 서울대학교 치의학 전문 대학원과 외국인 연수과정을 개설해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해당 외국인 연수과정의 의료교육을 통해서 중국 복건성과 연변자치구 치과의사 22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기법을 이수 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국의사들에게 한국 의료의 우수한 기술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DIC의 이희영 대표는 “소수정예 의사연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중국 의료진과 의료기술 협력 및 교류를 원활히 진행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전문적인 외국인 의사연수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양국이 치과계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료교류협력이 굳건히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