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천우희 "학창시절 수련회에서 SES·핑클 춤 췄다"

2017-03-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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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천우희가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천우희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우희는 “학창시절에 수련회에 가서 걸 그룹 SES와 핑클 춤을 췄다"고 밝혔다.

이에 DJ 김신영이 어떤 멤버를 맡았는지 묻자 천우희는 "유진과 이효리를 역할을 맡았었다"고 전했다. 다시 김신영이 "센터 욕심이 있으신 것 같다"고 말하자, 천우희는 "아마 그런 것 같다. 사실 멍석을 깔아주면 열심히 한다. 하지만 먼저 잘 나서지는 않는다"고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천우희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 '어느날'은 4월 5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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