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KBS N 스포츠 해설위원 "김선우·서재응보다 제가 제일 낫다고 하더라"

2017-03-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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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해설위원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KBSN 스포츠 2017 KBO리그 중계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장성호 해설위원이 지난해 처음으로 해설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장성호 위원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 N Sports ‘2017 프로야구’ 개막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작년에 서재응 위원보다 나을거라고 했었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 위원은 “김선우 위원과 서재응 위원이 다 동기인데 야구 커뮤니티에 제가 제일 낫다고 하시더라”며 “이건 진짜 사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N Sports는 올 시즌 프로야구의 캐치프레이즈로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시작과 끝’을 내세우고, 키워드를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로 제시했다. 올해는 야구 전문 캐스터 이기호, 강성철, 이호근과 ‘좌측담장’ 샤우팅으로 잘 알려진 KBS N 권성욱 편성국장 투입이 계획 돼 있다. 더불어 3년 만에 ‘야구 여신’ 최희 아나운서가 합류와 함께 오효주, 이향 아나운서가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 이용철, 조성환, 안치용, 장성호 해설위원이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전달 할 계획이다.

KBS N Sports의 ‘2017 프로야구’는 오는 30일 밤 9시 개막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2017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 시까지 중계방송 직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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