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사이클팀은 1일차 개인도로 경기에서 나아름 선수가 1위, 김유리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도로 단체경기 1위, 여자 일반부 힐클라임 개인경기 1위(나아름), 단체경기 1위, 개인 종합 1위(나아름), 최우수 지도자상(이준호 코치)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고,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남․녀 고등부, 일반부 총 42팀 224명의 선수가 참가해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코자 1999년부터 개최된 대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17년 첫 대회부터 종합우승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며, 더 열심히 훈련에 열중해 좋은 성적으로 상주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