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종합건설본부가 관리하고 있는 182개 노선 533km를 대상으로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하여, 일제 순찰을 통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인선, 인천도시철도2호선 개통구간 및 관내 대규모 굴착복구현장 주변 등 도로침하가 우려되는 36개 노선 60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하여 도로파손 및 침하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 하거나 도로유지 보수공사에 우선 반영하겠다”라며, “도로침하가 심한 구간의 경우 침하 원인조사 등 지하매설물 관리기관과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