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신규 공무원과 타 기관에서 전입해 온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무원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2016년 공채 임용자와 타 기관에서 전입한 공무원으로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현업에 바로 적응이 가능하도록 직무‧소양교육을 실시,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바람직한 공직 자세를 갖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4~5일차까지는 실제 업무시 활용이 가능한 새올행정 등 시스템 사용방법과 예산‧회계, 기록물관리, 보고서 작성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을 위한 강사도 행정법 등 일반적인 사항은 외부강사를 활용하고 그 외 현장방문이나 행정내부업무 관련 교육 등 실무적인 사항은 내부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한 현장실무 교육을 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의 미래를 책임 질 신규 공무원들이 빠른 시간에 공직에 적응해 바로 시민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 목적”이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의왕시를 바로 보고 바람직한 공직자로서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